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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전 서책 대차반 후기 메뉴 추천, 우전 식당추천, 대차반 위치 카드결제, 우전 서책 무튀김 과일가게

    우전 서책 대차반 후기 메뉴 추천, 우전 식당추천, 대차반 위치 카드결제, 우전 서책 무튀김 과일가게

    우전 서책 대차반

    우전 서책 대차반 후기

    대차반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한 서책내 식당일 것이다.
    나도 후기가 많아서 대차반 식당을 골랐으니깐…
    대차반 후기를 쓰기 전에 ‘우전 서책’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
    여긴 마치 우리나라의 경주, 안동 하회마을 등과 같은 전통테마의 관광지다.
    중국이 외국인들이 여행하기에 편리한 여행지가 아닌 이유가 다 내수경제가 탄탄해서 그런듯 하다.
    우전 서책의 낮은 중국인 관광객들로 바글바글하다.(외국인은 손에 꼽았음)
    하물며 평일 낮에도 사람이 미어터졌는데 주말이나 휴일에는 어떨지 짐작도 안간다;

    이런 관광지의 음식점은 여러분들도 짐작가능할거다.
    더욱이 중국어를 못하는 한국인들에게 서책 식당 고르는 폭은 더 좁아질 수 밖에 없다.
    대차반은 딱 그런 관광지 식당이었다.
    맛은 뭐 띠용할 정도로 특출나지 않고 그냥 평범하고, 관광지 음식 가격이랄까(물론 한국보다는 저렴하다)
    대차반은 중국식 백반집? 같은 느낌이었다.
    후기가 많아서 대차반을 선택했는데, 만약 새로운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 없다면, 서책내 다른 식당도 많으니 그곳으로 가도 좋겠다.
    훈툰(만둣국 비슷)식당 후기도 있었는데 거기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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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차반 카드결제

    식당에 들어가면 종업원이 서있고 대충 몇명이냐 시그널을 보낸다.
    한국인이냐고 물어봐서 그렇다고 하고, “쓰 궈런”이라고 말하니 자리를 안내해줬다.
    지나가는 길에 보니 오픈주방으로 청결한 편이었다.
    다른 블로그에서 대차반 식당 내 흡연하는 아저씨들 후기를 봤는데, 다행히 내가 갔을때는 실내 흡연하는 사람들은 없었다.
    메뉴판이 준비되어있었으나, 나는 준비해 간 위챗어플로 테이블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주문했다.
    일행 중 다른 사람이 핸드폰 위로 파파고 어플을 돌려서 어렵지 않게 주문했다.
    주문하고 결제를 바로 했었어야 했는데, 결제가 되지 않았는지 종업원이 테이블로 와서 결제해달라고 했다.
    근데………….. 준비해 간 위챗 결제가 되지 않았다.
    뭐 하나은행에서 인증을 받아야 한다나 뭐라나, 인증받으려면 문자수신이 가능해야 하는데 로밍을 안했기에 불가했다.
    우왕좌왕 하는 도중 음식은 나오고… 초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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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위챗 결제는 포기하고 혹시 카드 되냐고 물었는데 안된다고 하더라 ㅋㅋㅋ
    그래서 알리페이는 되냐고 하니, 알리페이는 된다고 해서 알리페이로 결제를 시도해서 성공했다.
    알리페이도 안되었으면 현금으로 지불하려고 했다.
    역시나 여행은 철저히 대비하는것이 중요하다.
    나는 위챗페이, 알리페이, 현금 600위안정도 모두 준비해갔다.

    대차반 메뉴 추천

    나는 음식에 대해 모험을 하고 싶지 않았기에 사전에 철저히 메뉴를 찾아보고 갔다.
    중국에서 첫끼인데 망칠 순 없었으니깐..
    대차반 후기 중 그 식당 오리고기는 평이 전부 좋지않아서, 오리고기는 걸렀다.
    새우딤섬 하가우, 상추요리, 동파육, 새우볶음, 검정색 찻잎볶음, 밥소짜 4개
    이렇게 4명이서 먹었는데 충분히 배불렀다.
    하가우는 맛있었고, 상추요리, 새우볶음은 먹을만했다.
    동파육은 처음 맛보는거라 기대했는데, 원래 이렇게 비계가 물컹물컹한가..
    비계부분은 전부 떼고 살코기만 먹었는데 부드러운 돼지고기 간장조림 같았다.

    대차반 메뉴 추천
    대차반 가격

    (다먹고 사진찍어서 민망한데, 저기 맨뒤에 있는 찻잎볶음이다.)
    가장 맛있게 먹은것은 검정색 찻잎볶음이다.(정확한 명칭을 모르겠음)
    이거 블로그에서 다 극찬해서 시켜먹어봤는데, 아 진짜 제일 맛있었다.
    식감이 마늘쫑 비슷한게 밥이랑 같이 먹을때 맛있었다.
    사진으로 선택할 수 있으니 이 사진으로된것 꼭 주문해 드셔보시라.
    밥은 소자로 주문해야 우리가 아는 평범한 공기밥양이고, 대자로 주문하면 국사발 같은 크기에 나온다고 하니 주의하자.
    이정도 주문해서 총 278위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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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차반 위치, 운영시간

    통안인 호텔 기준, 일자로 쭉가면 되는데 대략 도보10분정도 걸린다.
    운영시간
    오후5시~ 오후 8시 30분
    고덕지도 大茶饭 검색 (무단복사 때문에 드래그를 막아놨습니다. 메모장 첨부해놨으니 다운받아보세요)

    ※중국여행은 구글지도에 없는 것이 많으니 무조건 고덕지도를 깔고 가는게 좋다.

    서책 무튀김 가게 맛 후기, 위치

    우전 서책 무튀김이 맛도리란 글들을 많이 봐서 체킹해 두었다.
    위치는 대차반에서 위로 1분도 안되는 위치에 있다.
    고덕지도 滋啦啦油煎铺子 검색 (무단복사 때문에 드래그를 막아놨습니다. 메모장 첨부해놨으니 다운받아보세요)

    우전 서책 무튀김

    줄이 어찌나 길게 서있던지 ‘얼마나 맛있나보자’ 하고 줄서길 결심했다.
    줄서있는데 비까지 와서 기다리기 참 버거웠다.
    설상가상으로 딸이랑 새치기하는 아주머니가 있었는데, 젊은 중국여성 3명이 왜 새치기하냐고 따져서 뒤로 보냈다.(속시원)
    무튀김은 1개 3위안(600원), 춘권은 5위안(1000원)이다.
    기름에 튀기면 신발도 맛있다고 하듯이 먹을만 했다.(야채튀김맛?)

    우전 서책 음식점 추천

    다만 기름이 좀 흥건해서 먹다보면 물린다. 한두개 사서 일행들이랑 나눠먹는것 추천
    춘권은 샹챠이(고수)향이 가미된 고기튀김이었는데, 고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은 나는 별로 였다. 한번쯤은 시도해 볼만한 맛.
    솔찍히 중국길거리 음식이라 장이 지랄날까봐 걱정했지만, 일행 중 무튀김 먹고 탈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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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전 서책 과일가게 추천

    중국은 과일이 저렴하다고해서 사먹어보려고 점찍어둔 서책내 과일가게가 있었다.
    중국멜론인 하미과를 먹어보고 싶었으나, 매진되어서 수박을 사먹었다.
    가격은 15위안으로 한국돈 3천원 가격이었다. 싱싱하고 시원했으니 추천한다.
    고덕지도 乌村农产品商行 검색 (무단복사 때문에 드래그를 막아놨습니다. 메모장 첨부해놨으니 다운받아보세요)



    대체로 숙소- 대차반- 무튀김-과일가게-백련사 이런식으로 한줄로 쭉 이어져 있으니 길을 헷갈리거나 할 일은 없을거다.
    통안인 숙소(서책 초입부)에서 백련사탑까지 도보 20분정도 걸린듯했다.

    ▶푸동공항에서 우전 서책 가는방법

    ▶우전서책에서 인민광장 가는방법

    ▶우전 서책 통안객잔 후기

    ▶중국 여행 중 생수 추천- 배탈대비

  • 상해남부터미널 화장실, 상해남역 화장실, 중국 화장실 충격, 상해 화장실

    상해남부터미널 화장실, 상해남역 화장실, 중국 화장실 충격, 상해 화장실

    상해남부터미널 화장실

    중국 화장실에 대한 악명은 익히 들어왔다.
    문이 없는 화장실, 칸막이가 없는 화장실 등….
    2015년 시진핑 주석은 ‘화장실 개혁’으로 3년간 약3조 7000천억의 돈을 들여 재래식 화장실을 현대식으로 개조하고 신축했다.

    상해는 중국 도시들 중 가장 현대화되고 발전된 도시라서 화장실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글을 여행전에 많이 봤다.
    실제로도 상해 여행 중 화장실 상태는 한국과 유사했다.
    정 급하면 사방이 쇼핑센터이니 들어가서 볼일 보면 되니, 급똥러들도 안심하고 여행해도 된다.
    대부분의 화장실에 휴지가 갖추어졌지만, 화장실에 휴지가 없는 곳도 있으니 여행 중 휴지는 필참이다.

    상해남부터미널 화장실

    내가 상해 여행 중 화장실 난관에 봉착한 것은 “상해남부터미널”에서다.
    다른사람들의 우전여행기를 읽어보면, 꼭 상해남부터미널 화장실 만큼은 피해가라는 소리가 있었다.
    그래서 일행들에게 푸동공항에서 미리 볼일 볼것을 당부하고 여행길에 올랐다.
    근데 장컨디션이 내맘대로 될리가 있나… 상해남역터미널에 도착했을때 화장실에 가고 싶었고 어쩔 수 없이 상해남역터미널 화장실을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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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사 비위 조심
    상해남역터미널 화장실은 대합실이 있는 층에 있었는데, 가려면 복도를 지나가야했다.
    화장실까지 이어진 복도를 걷는데 진심……와 무슨 몇십년 묵은 지린내가 찐하게 스멀스멀 나기 시작했다.
    안그래도 비위가 엄청 약한 나는 헛구역질하면서 들어가길 복도입구에서 포기했다.
    하지만 화장실을 들르지 않고 버스를 타기에는 너무나 불안했고, 마스크를 장착하고 냄새에 익숙해지며 화장실에 들어갔다.
    화장실 풍경이 너무 삭막하고 우울했다.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는 도대체 왜 거기 쭈구려 앉아 계시는지, 뭘 드시는 것도 같았다.
    생전처음 보는 화장실 구조인데 아래 그림과 같이 생겼다.

    중국 화장실

    저렇게 변기물이 일짜로 쭉 이어져 있고, 칸막이와 문으로 막아놨다.
    그러니 위에 발자국 표시와 같이 쭈그려 앉아서 볼일을 보면 된다.(당연히 휴지는 없었다. 챙겨가길 잘했음)
    변기물에 일자로 이어져 있어서 물이 계속 흐르고 있다.
    그러니 윗사람이 볼일을 보면 그게 고대로 내쪽으로 흘러서, 또 옆칸으로 이동한다.
    내가 볼일을 보면 그 옆사람이 나의 부산물들을 볼 수 있는 그런 구조였다.
    그리고 문이 있긴한데 틈으로 보이고, 사실상 살짝 사람을 가려주는 정도다.
    화장실은 외관상 깨끗한 편이긴 한데, 냄새+생소한 구조 등이 충격적이었다.
    뭐 나같이 비위 약한 사람도 이용했으니, 아주 사용 못할 정도는 아니다.
    더듬어 보면,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시외버스터미널 화장실 냄새는 썩 좋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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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하나 팁을 주자면 상해남역터미널 화장실은 화장실 밖에 세면대가 존재한다.
    물비누는 당연히 구비되어 있지 않았는데, 챙겨간 종이비누가 아주 요긴하게 쓰였다.

    상해남역터미널 화장실을 제외하곤 상해 여행 중 화장실은 깨끗한 편이었으니, 장이 예민하신 분들은 너무 걱정안했으면 좋겠다.
    앞서 말했듯이 사방이 쇼핑몰이라 정급하면 걍 쇼핑몰 들어가서 편안히 화장실 이용하면 된다.
    특히나 하이디라오가 있는 층의 화장실은 진짜 너~~~~~~~~~~무 좋았다.
    좋은 향기, 가글, 종이컵 등 비품이 섬세하게 구비되어있어서 감사히 잘 이용했다.
    그래도 여행 중 개인 휴지+물티슈+종이비누는 챙겨가면 좋다.(이건 어느나라를 여행하건 요긴함)

    ▶푸동공항에서 우전가는 방법

    ▶우전에서 인민광장가는 방법

    ▶중국 여행 중 생수 무얼 마시면 좋을까?

    ▶호텔 보증금 계산- 신용카드 vs현금vs 트래블로그?

  • 별지비자 신여권 주민번호 뒷자리, 별지비자 신여권 구여권, 별지비자 필요서류 유효기간

    별지비자 신여권 주민번호 뒷자리, 별지비자 신여권 구여권, 별지비자 필요서류 유효기간

    별지비자 신여권 주민번호

    별지비자 유효기간

    별지비자 필요서류는 여권사본, 항공권, 호텔예약정보 이게 전부다.
    단수비자가 비자사진 등 다양한 서류를 요구하는 것과 다르게 간단한편이다.

    문제는 구여권과 신여권의 차이인데, 우리나라는 구여권이 너무 과한 개인정보를 표기한다고 생각해 신여권에서 주민번호 뒷자리표기를 없앴다.

    별지비자 신여권 구여권

    만약 별지비자를 발급받으려면 구여권일 경우 주민번호 뒷자리까지 전부 포함했기 때문에 별도로 제출할게 없다.
    신여권일 경우, 주민번호 뒷자리를 요구한다.
    비자 발급 대행사마다 차이가 있긴한데, 신분증 전체 스샷을 찍어 달라고 하는 곳은 걸러라.
    안그래도 개인정보 헌납하고 가는데, 굳이 신분증 전체 스샷을 찍어 줄 필요는 없다.
    대다수의 대행사는 주민번호 뒷자리만 따로 적어서 보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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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지비자의 경우, 한국의 대행사도 대행의 대행을 하는것이다.
    단수비자와 복수비자가 중국중앙정부가 발급하는 것이라면, 별지비자는 지역정부가 발행하는 비자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정부 출입국 관리소-> 중국여행사->한국여행사->나” 이런식으로 별지비자가 전달된다.
    내가 한국여행사에 보내는 개인정보들은 고대로 중국여행사를 거쳐, 중국 지역정부에게 가는것이다.

    ▶중국 입국 지문재취- 개인정보?

    ▶개인정보 무단도용 방지하는방법- 엠세이퍼

    이전에 위의 링크와 같이 “중국 여행 개인정보 유출 위험”에 대한 글을 적은적이 있다.
    지문도 다섯손가락 모두 요구하고, 주민번호 등 요구하는 것이 많다보니 찝찝하기 그지없다.
    중국만 그런것도 아니고 다른나라도 입국절차에서 개인정보를 요구하긴한다.
    하지만 아무래도 중국은 공산국가다보니 개인정보보안에 대해 우려스러운게 사실이다.

    꼭 중국여행이 아니더라도 다른 해외 다녀오거나, 개인정보 유출이 걱정되는 사람들은 위의 링크와 같이 ‘엠세이퍼’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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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지비자 유효기간

    별지비자는 발급일로부터 2주 이내 중국 입국을 하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대행사에 맡기면 대략 출국 10일전~14일전에 발급이 완료된다.
    보통 미리 한국대행사에 맡기면 출국일에 맞춰 알아서 발급해준다.

    ▶중국여행 물갈이 대비 생수추천

    ▶알리페이 200위안이상 수수료없이 사용하는법

  • 주숙등기 온라인, 주숙등기 중국, 주숙등기 안하면, 상해 주숙등기, 주숙등기란?

    주숙등기 온라인, 주숙등기 중국, 주숙등기 안하면, 상해 주숙등기, 주숙등기란?

    주숙등기란?

    주숙등기란

    住宿登记
    Accommodation Registration
    중국에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들은 ‘중국 출입경관리법’의 관련 규정에 따라 입국 후, 24시간 안에 관할 공안 파출소에 주숙등기를 해야 한다.
    자신이 어디에 머무르는지 신고하는 것을 말하는데, 일종의 전입신고인셈이다.
    사회주의체제의 흔적으로 주식등기를 하지않으면 불법체류자로 취급되고 벌금을 내야한다.

    중국은 3성급 이상의 호텔에서만 외국인들이 투숙 할 수 있는데, 3성급 이상의 호텔에서는 체크인 시 여권과 유효한 비자를 제시하면 호텔측에서 대리로 주숙등기로 해준다.
    만약 친척 집, 지인 집 등 일반 거주지에 모무는 경우, 직접 거주지 관할 공안 파출소에 방문해 주숙등기를 해야 하며, 파출소마다 주숙등기에 필요한 서류가 달라서 사전에 확인해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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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주숙등기 신고방법

    혹시나 여행을 상하이로 간다면, 컴퓨터 혹은 모바일 등으로 모바일 주숙등기 신고가 가능하다.
    3성급 숙소로 예야한다면 호텔에서 체크인시 주숙등기를 해주겠지만, 가정집 등에서 머문다면 주숙등기는 필수다.
    관할 파출소 신고를 해야하는 것이 원칙이나, 상해의 경우 개인이 온라인으로 주숙등기를 간단하게 신고할 수 있다.

    위의 링크 주소로 들어가 하단부분의 언어를 한글로 바꿔준뒤, 회원가입을 해준다.
    메일주소와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면 회원가입이 끝이다.

    주숙등기 온라인 하는법

    신분증명서-> 외국인여권을 클릭해준다.
    여권정보와 정면사진을 입력하라고 나오는데, 여권사진은 사진면을 첨부하면되고, 정면사진은 여권을 들고 찍은 사진을 첨부하면된다.
    그 후, 여권정보를 여권 그대로 입력후, 주택정보란을 기입하면된다.

    ▶QR코드의 나라 중국에서 현금사용 가능할까?

    ▶알리페이 200위안 이상 수수료없이 사용하는법

    ▶중국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날씨 사이트

    ▶중국 여행 후, 개인정보 보호 하는방법

  • 중국 생수 추천, 중국여행 생수, 농부산천 안전, 알카쿠아 생수, ALKAQUA 생수, 중국 생수 설사 대비

    중국 생수 추천, 중국여행 생수, 농부산천 안전, 알카쿠아 생수, ALKAQUA 생수, 중국 생수 설사 대비

    중국 생수 추천

    중국여행 가기 전, 물갈이 걱정을 했다.
    어느나라를 가건 물갈이 이슈가 있기 마련이고 해서 지사제를 추가로 챙겼다.
    여행 중 물을 사서 마셔야 하기에 어떤 생수 브랜드를 먹을까 고민했다.
    우전 서책 통안객잔에 머물렀을때는 농부산천 생수가 냉장고에 있었지만 마시지 않았다.

    농부산천 생수

    농부산천 생수 안전

    빨간뚜껑의 생수로 13억 중국인이 가장 많이 마시는 생수고, 생수 중 가장 저렴하다.
    농부산천은 중산산이 1996년 설립한 생수회사로, 중산산은 생수를 팔아 27조의 재산을 축적해 중국 부호 1위에 등극했다.
    2024년 중산산 아들의 국적이 미국으로 드러나며 불매운동이 일어났다.
    나무위키 중산산 항목을 보면, 중산산이 중국공산당에 밉보여 중국공산당이 주도하는 불매운동이라는 음모론도 있다.

    아무튼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생수긴한데, 생수에서 구더기가 나왔다는 둥 뉴스기사가 있었다.
    진짜 농부산천 마시고 설사한것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설사 이슈글도 본 듯해 마시가 꺼려졌다.
    숙소에 있는 농부산천 생수 나만 반병정도 마셨는데, 난 별 문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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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생수 추천- 알카쿠아 생수 ALKAQUA

    중국 생수 추천

    위와 같은 농부산천 이슈로 우리는 알카쿠아 생수 파란색을 사서 마셨다.
    일행 중 4명 모두 알카쿠이 생수를 마셔서 설사를 하지 않았다.
    물맛도 괜찮았음.
    병 디자인이 심플하고 세련되었는데, 배우 왕카이가 광고 모델이어서 왕카이 생수로 불리기도 한다.
    상황에 따라 색깔별로 물을 고를 수 있는데, 파란색은 ‘일생 생활 수분보충을 스타일리쉬하게’, 노란색은 ‘운동할때 갈증해소’ 등 네이밍 했다.(물맛이 다른가……)

    상하이 그랜드센트럴호텔에는 네슬레 생수가 있었는데, 물맛이 살짝 텁텁한 편이었다.
    물맛으로 따지면 알카쿠아 생수가 제일 괜찮았다.

    ▶중국여행 지하철 타는 방법-현금 승차권구매

    ▶QR코드의 나라 중국, 현금사용 가능할까

    ▶중국인들이 이용하는 날씨 사이트 추천

    ▶호텔 보증금 결제 현금 vs 카드vs트래블로그?

  • 우전 서책 통안객잔 통안인 조식 어메니티 후기, 우전 서책 숙소 추천 Wuzhen Tong’an Inn

    우전 서책 통안객잔 통안인 조식 어메니티 후기, 우전 서책 숙소 추천 Wuzhen Tong’an Inn

    우전 서책 통안객잔 후기

    우전 서책 숙소 추천

    통안객잔=통안인=통안커짠= Wuzhen Tong’an Inn= 乌镇通安客栈 등으로 불리우는 숙소다.
    상하이 여행 첫날, 푸동공항에서 도착해 바로 우전 서책으로 왔다.
    우전 서책이 워낙 관광지다 보니 낮과 밤에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고요한 서책을 즐기려면 하룻밤 묵는것이 괜찮다고 해 숙소를 서책안으로 잡았다.

    통안인, 우전 홈스테이, 우전게스트하우스 등 여러 숙소들이 서책안에 있었고, 비교적 후기가 많고 조식을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뷔페스타일의 통안객잔을 선택했다.
    우전홈스테이나 우전게스트하우스는 조식이 가정식으로 알차고 가정식스타일로 나온다는 후기를 봤다.(한상차림, 뷔페스타일x)
    숙소비용은 통안객잔이 우전홈스테이나 우전게스트하우스에 비해 더 가격이 비쌌다.

    ○트립닷컴 예약 이유
    원래 본인은 부킹닷컴이나 아고다를 이용했는데 통안객잔은 트립닷컴에서 예약했다.
    트립닷컴에서 예약한 이유는 트립닷컴이 중국 여행사의 국제 사업을 위한 브랜드라고 해서, 중국 숙소 매물이 더 많이 올라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국 여행 가시는 분들은 트립닷컴을 주로 이용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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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저렴한 매물을 찾기위해 통안객잔을 아고다, 트립닷컴 모두에서 검색해 봤고, 트립닷컴이 더 저렴해 트립닷컴에서 예약했다.
    스탠다드룸(1동) 조식포함 약 15만원(2인 1실)
    예약할때 투숙객 이름 모두 적어야 한다(별지비자 발급대비)

    통안객잔 조식, 어메니티, 숙소 컨디션 후기

    숙소 스타일 중, 모던 스타일과 전통스타일이 있길래 전통스타일을 선택했다.
    창문을 열면 강이 보일까 했는데 그냥 길뷰. 나무뷰였다.
    근데 워낙 우전 서책 구경하고 돌아다니면 창문 넘어 살펴 볼 시간조차 없으니, 걍 리버뷰 이런건 패싱하는걸 추천한다.(강은 밖에 나가면 얼마든지 볼 수 있음)

    우전 통안객잔 후기
    통안인 숙소 후기

    냉장고에 농부산천이라고 불리우는 생수 두병이 있었고, 그 밖에 어메니티로 치약칫솔세트, 헤어밴드, 화장키트(면봉, 화장솜, 머리끈) 반짓고리, 샤워캡, 바디클렌저, 샴푸 등이 알차게 구비되어있었다.
    특이하게 중국풍 빗이 참 맘에 들었고 여행 다녀와서도 잘 쓰고 있다.
    상하이 그랜드센트럴 호텔도 그렇지만 중국은 특이하게 호텔에 반짓고리가 어메니티로 있어서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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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농부산천 생수는 마시지 않고 편의점에서 따로 생수를 사서 마셨다.

    ▶중국 생수 추천- 농부산천 생수 안전할까?

    통안객잔 조식

    조식은 체크인카운터 바로 옆으로 가면 먹을 수 있다.
    뷔페식으로 준비되어있었고 다양한 과일들이 많이 있었다.
    특히나 중국여행하면서 하미과(중국멜론)은 진짜 실컷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호텔 딤섬이 의외로 그닥이었고, 죽, 야채, 과일 등은 괜찮았다.
    사진의 나뭇가지같이 생긴것은 마인데, 마를 쪄서 플레이팅 해놓았다.
    아! 중국 호텔들은 훈툰, 국수 등이 준비 되어있는데 두개다 꼭 드셔보시라.

    통안객잔 어메니티

    특히나 훈툰은 약간 만둣국 스타일로 한국인 입맛에 딱이었다.(사진의 왼쪽 국이 훈툰이다)
    훈툰, 국수 앞에는 조리사 분들이 서계셨고, 손짓하면 거기다가 뜨거운 국물을 부어주셨다.
    앞에 있는 매콤한 양념을 넣어서 먹으면 더욱 맛있다.
    훈툰은 진짜 호불호 없이 모두가 좋아할만한 맛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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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안객잔 체크인 하는법- 통안객잔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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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전 서책 호텔 추천
    우전 서책 숙소 추천

    버스, 지하철, 디디, 택시 등을 타고 오건 꼭 이 세계국기 앞에서 내려준다.
    여기서 내려서 큰문을 통과하면 ‘visitor center’가 보일 것이다.
    Ticket 어쩌구 하는 센터는 표구매하는 곳이니, 숙소 체크인을 위해서는 visitor center로 들어와주자.
    영어로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으니, 이정표를 따라 들어오면 숙소 체크인(accomodation)하는 데스크가 나온다.

    통안객잔 체크인

    통안객잔 뿐만 아니라, 우전 서책에 있는 모든 숙소 체크인은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여기서 체크인, 주숙등기를 모두 처리해준다.
    거의 99%의 호텔리어가 중국어만 가능한듯했고, 나또한 중국어 사용하는 호텔리어가 번역기로 일처리를 도와주었다.
    진짜 체크인 하는 내내 둘이 대화하는건 손에 꼽았고, 파파고 번역기로 소통했다.(갓파고)
    별지비자 받은 곳에서 주숙등기 확인증을 뽑아놓으라는 글을 봐서 달라고 하긴 했는데(혹시나 모를 별지비자 원본 분실대비), 굳이 필요없긴 하다.
    서책입장료는 따로 추가로 내야하며 1인당 120위안이다.
    통안객인 보증금이 있다는 글을 봐서 카드로 낼 생각했는데, 나는 보증금 달란 소리가 없어서 지불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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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크인을 하면 다른 호텔리어의 안내에 따라 짐을 따로 맡기고 원동기를 탔다.
    짐을 따로 맡길때는 핸드폰 번호 뒷자리를 말해줬던것으로 기억한다.
    원동기 타기전 서책 입구에는 얼굴인식, 서책표 개찰구가 있었다.

    통안인 호텔

    원동기는 숙소 바로 앞에 내려주는게 아니라 숙소 근처에 내려줬고, 숙소는 직접 찾아서 가야 했다.
    위 사진의 특이한 장독대같은것들을 따라 쭉 앞으로 가면된다.
    영어 이정표대로 보고 갔는데 한참을 걸어도 나오지 않아, 다시 돌아와서보니 계단으로 올라갔어야 했다.(1호건물, 2호건물이 따로있는듯했고 우린 2호건물이었던것)
    암튼 원동기에서 내리면 꺽지말고 쭉 스트레이트로 가서 돌계단을 통과해야 바로 앞에 숙소가 있다.

    우전 서책 통안객잔

    저기 멋있는 중국문이 뭐인가 했더니, 조식먹고 숙소안이 아닌 밖으로 통하는 문으로 나왔더니 바로 저 문이었다.

    한국사람들이 많이 가는 식당인 대차반은 통안객잔에서 10분~13분정도 걸어야 나오고, 백련사까지는 20분정도 걸린다.(의외로 상당히 거리감이 있음)
    식당가는 길에 패밀리마트가 있어서 특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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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안객잔 전화번호, 주소, 중국명

    Wuzhen Tong’an Inn
    乌镇通安客栈

    통안객잔 주소
    No. 129 Xizha Main Street, 314501 통샹, 저장, 중국
    桐乡西栅大街129号西栅大街, 314501

    통안객잔 전화번호
    +86-573-88731088-2
    +86-573-88731555

    통안객잔 체크인/체크아웃 시간
    체크인 15:00이후
    체크아웃 12:00이전

  • 명의도용대출 방지하는 법, 휴대폰 명의도용 대처법, 엠세이퍼 가입, 엠세이퍼 안전할까? 무용지물

    명의도용대출 방지하는 법, 휴대폰 명의도용 대처법, 엠세이퍼 가입, 엠세이퍼 안전할까? 무용지물

    명의도용이란? 명의도용대출 과정

    명의도용은 분실 혹은 도난당한 신분증을 다른 사람이 습득하여 위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예를들어 가입하지도 않은 대출상품에 가입한다지, 집을 전세한다든지, 댚포통장에 사용된다든지 등 악용될 수 있다.
    특히나 비대면 대출을 악용해 제3자가 ‘나’의 신분증을 도용하면, 그 빚은 온전히 피해자인 ‘나’가 갚아야 한다.

    ○명의도용대출 과정
    어떻게 당사자도 아닌 사람에게 대출을 해 줄 수 있을까?
    바로 알뜰폰 개통을 통해 가능하다.
    알뜰폰은 비대면 통신사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용당한 신분증 정보를 통해 쉽게 개통이 가능하다.
    어떤 알뜰폰 회사는 주민번호 발급일자, 주민번호, 이름 등만 가지고도 가입이 가능하다.
    개통된 알뜰폰을 가지고 신분을 입증하며 은행 비대면 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명의도용대출의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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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의도용대출 방지하는 법- 엠세이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운영하는 ‘엠세이퍼’에 가입하면 된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정부의 위탁을 받아 이동통신3사, 알뜰폰 업체 등이 소속되어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본인이 개통한 핸드폰 가입 내역, 가입제한 서비스 등을 이용 할 수 있다.
    통신사 지점 방문없이 온라인상으로 이동전화 신규가입을 사전에 차단 할 수 있는 것이다.

    명의도용대출 방지하는 법

    가입제한서비스를 택한 후, 모든 통신회사를 차단시켜주면 된다.

    엠세이퍼 주의할점

    엠세이퍼를 이용해 휴대폰 통신사를 모두 가입제한 시켜 두면, 새로운 폰을 개통하러 갈때 반드시 사전에 해제해 주고 가야한다.
    엠세이퍼에 로그인하려면 공인인증서가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 집에서 해지해주고 가야지 헛걸음을 방지 할 수 있다.(휴대폰 가게에서 가입제한해지 안됨)
    그리고 새로운 폰을 성공적으로 개통했다면, 다시 엠세이퍼로 들어가서 통신사 가입제한을 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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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세이퍼 무용지물일까? 안전할까?

    최근 KBS에서 “명의도용방지 엠세이퍼 무용지물, 피해 어디까지?”라는 제목으로 엠세이퍼가 소용없다는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을 보면 엠세이퍼 마저 뚫린것으로 나와있다.
    하지만 이는 엠세이퍼가 뚫린것이 아니라, 영상의 피해자가 ‘공인인증서’를 탈취당한것이다.
    그 공인인증서로 제3자가 엠세이퍼에 로그인해 가입제한서비스를 이용한 것이다.
    영상에서는 마치 엠세이퍼가 뚫린것 처럼 소개하지만, 실상은 공인인증서가 뚫린것으로 볼 수 있다.
    ‘피해자의 공인인증서 탈취’가 저 사건의 본질적 문제다.
    그렇다고 로그기록을 보관하지 않은 엠세이퍼가 완벽했다는 것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공인인증서는 PC나 폰에 보관하는 것보다 USB에 보관하는 것이 해킹으로부터 가장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미 우리나라 국민들의 대다수 신분증이나 개인정보는 타인에게 넘어간 상태인데, 이를 이용해 비대면 대출는 것이 심각하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은행이 책임소재 문제에서 빠진다는게 참 악랄하다.
    도용된 신분증을 가지고 대출해준것은 은행의 신분인증시스템에 허점이 생겨 발생한 일인데, 해당 사건에 대해서는 발빼고 책임을 온전히 개인에게 전가하는 것은 옳지 않다.

  • 중국 입국 지문등록, 지문 채취, 상해 입국 지문등록, 상하이 입국심사 지문등록 하는법

    중국 입국 지문등록, 지문 채취, 상해 입국 지문등록, 상하이 입국심사 지문등록 하는법

    중국 입국 지문등록&개인신상정보 유출 걱정

    중국 입국 지문등록

    중국은 땅덩어리가 큰것도 있지만 워낙 역사가 오래된 나라다 보니, 자연유산과 문화유산 등 볼거리가 정말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여행이 망설여지는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비자, 화장실 문제 등이다.
    지문등록 또한 생체정보이기 때문에 꺼려진다.
    다른나라의 경우에도 지문등록을 하긴한다.
    일본은 엄지 검지 였던가 그랬는데, 중국은 손가락 5개의 지문을 모두 채취한다.
    대다수의 국가에서 외국인에게 지문등록을 요구하는데는 아마 안전상의 이유가 가장 클 것이다.

    미국 혹은 일본과 같은 자유주의 국가였더라면 그래도 개인신상 유출에 대해 크나큰 걱정은 하지 않았을거다.
    하지만 중국은 공산주의 국가로 개인정보신상 관리에 대해 좀 깊게 고민을 하게 된다.
    게다가 국내에 살면서도 중국에서 해킹시도 이슈가 있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지문등록에 대해 더 꺼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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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별지비자를 통해 입국했기 때문에 지문등록을 하지 않았지만, 단수비자나 복수비자 등에는 지문채취가 필요한것으로 안다.
    또한 중국 여행 중 알리페이 이용은 필수인데, 알리페이를 사용하려면 여권정보를 등록하게 되고 거기에는 주민등록번호, 여권번호, 사진 등의 정보가 포함된다.
    이 때문에 이번 상해여행 일행 중 나만 알리페이를 등록하게 했다.(걍 내정보만 헌납 하자는 의미로…)

    중국여행을 결심했다면 그냥 개인정보 중국정부에 홀라당 헌납하겠다는 생각으로 여행해야하는 듯했다.
    혹시나 중국여행 다녀온 분 들은 엠세이퍼 꼭 가입해서 통신사가입을 막아두시라…(아래 글 참고)

    상하이 입국 과정- 중국 입국 지문등록

    중국 입국 지문 채취

    한국에서 출국할때도 중국은 비자가 필요한 나라로, 따로 체크인 데스크에서 비자 확인을 했었다.
    비행기를 타고 상해에 딱 도착을 해, 내려서 걷다보면 입국심사장으로 가기 전, 지문등록기가 쫙 있다.(한 15대~20대 정도되는듯)
    외국인 지문등록기(Foreigner fingerprint) 이렇게 적힌 곳 아무데서나 등록을 하면된다.
    한국 여권을 스캔대에 올려놓으면 기계에서 자동으로 한국말이 나온다.
    기계에서 안내하는대로, 처음에는 엄지 그다음은 나머지 손가락 4개를 동시에 얹어서 스캔하면 된다.
    그러면 Fingerprint voucher 바우처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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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바우처, 여권, 비자, 입국신고서를 가지고 입국심사대로 가서 입국심사를 받으면 된다.(별지비자 소유자는 입국신고서가 따로 필요없다.)
    지문등록하는 곳에서 지채되면 거의 꼴찌로 입국심사를 받게 되니, 후다닥 등록하고 재빠르게 입국심사대로 가는게 중요하다.

    우리는 일행 중, 지문등록이 안되는 사람이 있어서 거기서 한 10분은 지채되었다.
    입국심사대로 가니, 이미 여러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이 줄을 쫙 서있었다.
    안그래도 중국은 비자를 요구하는 나라라 줄이 긴데, 더군다나 어느국가에서 입국하냐에 따라 소요시간도 길어지기 때문에 오지게 기다렸다.

    지문등록이 되지 않는다면?

    ★지문등록이 안되서 옆에 안내원에게 도와달라고 했으나, 절대로 도와주지 않더라.
    그사람이 불친절해서가 아니라 그곳에서 자기가 도와줘서 문제가 발생하개 된다면 책임소지가 있을까봐 그러는 것일 수 있겠다란 생각했다.
    혹시자 지문등록이 되지 않는다면 옷에 손가락을 문질러서 시도를 하든, 거기서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은 다 문제없이 등록하는데, 우리 일행만 안되서 굉장히 초조했었다.
    그냥 계속 이런저런 방법으로 시도해 보는 수 밖에 없다.

    지문등록하는곳에서 워낙 시간을 지체해서 입국심사가 길어졌는데, 줄서는 과정에서 안내하는 사람들 일처리가 너무 답답했다.
    계속 중간에 줄을 끊어서 다른 곳으로 안내했는데, 그곳에 가니 원래 있던 줄보다 더 길어져서 더오래 걸렸다.
    입국심사대에서는 별다른 입국심사 질문은 없었고, 비자 확인과 여권만 확인하고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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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지비자의 경우 입국심사

    어떤 블로그에서는 별지비자 소유자들은 입국신고서를 작성하지 않아 더 빨랐다고 했다.
    게다가 별지비자 소유자들은 따로 안내해서 입국심사대를 빠르게 통과했단 글을 봤는데, 우린 전~~~~~~~~~~혀 아니었다.
    그냥 다른 비자를 가진 사람들과 똑같이 줄섰고 겁나 오래걸렸다.
    차이점이 있다면 별지비자는 별지비자에 나와있는 이름순서대로 줄을 서야 한다.
    첫번째 사람이 여권, 지문등록증, 별지비자 원본, 별지비자 사본을 제출하고, 맨 마지막 사람이 별지비자 원본을 챙겨서 와야한다.

    ▶QR코드의 나라 중국, 현금사용 가능할까?

    ▶중국여행 알리페이 200위안 이상 수수료 없이 사용방법

    ▶별지비자 분실하면 ㅈ된다. 별지비자 관리법

  • 우전에서 상해 인민광장 가는방법, 우전서책에서 상해남역 or 상해남부터미널 가는법(버스 시간표)

    우전에서 상해 인민광장 가는방법, 우전서책에서 상해남역 or 상해남부터미널 가는법(버스 시간표)

    우전에서 상해 가는방법

    저번 포스팅은 푸동공항에서 바로 우전 서책으로 가는방법을 작성했다면, 이번에는 우전 서책에서 상해로 가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이 방법은 우전 서책내 숙박시설을 이용한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글이다.
    만약 우전 서책 밖의 숙박시설을 이용했다면, 우전터미널에서 상해남부터미널로 가는 버스표를 끊으면 된다.

    푸동공항에서 우전가는 정보도 별로 없었지만, 특히나 우전에서 다시 상해로 가는 방법 또한 인터넷에 찾기 어려웠다.
    중국 상하이 여행 계획하면서 제일 걱정했던 루트였다.
    내가 여행갔다오면 반드시 다음사람들을 위해 자세히 글 써주리라 다짐했다 ㅜ
    어떤블로그에서는 굳이 우전터미널로 가서 상해남부터미널로 가는 버스를 타거나, 서책에서 인민광장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는 글을 본적 있다.
    나는 서책에서 상해남부터미널 행 버스를 타고, 근처의 상해남역 지하철을 타고 인민광장역으로 갔다.
    솔직히 이방법이 택시를 타는 것 외에 이방법이 제일 나은듯하다.
    여행전에는 중국지하철을 타야한다는 두려움이 있었으나, 막상 가보니 진짜 괜히 걱정했다 싶을 정도로 쉽게 상해 시가지에 도착했다.

    ▶푸동공항에서 우전 서책 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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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전 서책에서 상해 인민광장 가는방법

    우전서책에 내렸던 깃발 많은곳 바로 옆에 bus ticket판매 부스가 있다.(걍 내리면 바로 보임)
    나는 서책에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visitor center로 가기 전, 이곳에 들러 버스 승차표를 구매했다.
    원하는 시간대 혹시라도 매진이 될까 걱정되서다.
    걱정이 무색하게 다음날 버스 승객은 단5명뿐이으나, 혹시라도 걱정된다면 미리 표를 구매해서 나쁠것은 없다.

    우전에서 상해남역 가는법
    우전 서책 상해남역 버스시간표

    맨아래 시간표가 우전서책에서 상해남역으로 가는 직행버스 시간이다.
    08:10, 09:20, 10:55, 12:00, 12:50, 14:35, 16:20, 17:20
    다른분들은 씨트랩 등을 통해 버스정보를 찾아보신 듯한데, 정확하지도 않아 직접 시간표사진을 찍어왔다.
    1인 55위안으로 예매할때 여권이 필요하다.(승차표에 여권번호가 세겨져 나옴)

    오전 8시와 9시는 너무 이른듯해 10:55분 버스를 예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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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날, 숙소에서 체크아웃을하면 짐을 다시 visitor center로 보내준다.
    다른 블로그글에서는 1시간 이전에 짐을 따로 visitor center로 보내야 한다는데, 나같은 경우는 짐을 따로 부칠 필요없이 내가 직접 가지고 visitor center로 가는 원동기를 탔다.
    버스타는 곳은 하차했던 깃발 앞으로 운전기사 분들이 쭉 서 계셨고, 나보고 표보여 달라더니 상해남역가는 버스 앞에 데려다 주셨다.
    혹시나 해서 어디행 차인지 꼭 확인했다.
    전날 운전해주셨던 기사분이 이번 버스도 운전하셔서 반가웠다.

    우전에서 상해 가는 방법

    이곳에 직접 캐리어를 싣고, 버스에 승차하면된다.
    일본에서는 버스기사분께서 일일이 캐리어를 싣고 내려주시만, 중국은 승객이 직접 캐리어를 싣고 내린다.

    상해남부터미널에서 우전으로 가는 버스는 휴게소에 들르지 않았는데, 우전에서 상해남부터미널로 가는 버스는 휴게소에 10분~15분가량 들렀다.
    화장실에 갈 생각도 없었고, 말도 통하지 않는데 화장실 갔다가 놓고갈까봐 휴게소에는 들르지 않았다 ㅋㅋ
    기사아저씨도 볼일을 보시고 돌아오셔서 5명밖에 없지만 인원체크를 하셨다.

    우전 서책 상해 버스

    버스에서 내려서 휴게소 사진만 찍고 다시 탔다.
    어떤 블로그에서는 상해->인민광장으로 바로 가는 버스를 탔다고 하시는데 3시간넘게 걸리는 동안 휴게소에 들르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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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해남부터미널에 도착해 버스기사 분께 감사했다고 말씀드리니 좋아하셨다.
    혹시나 화장실에 들르실 분들은 상해남부터미널말고, 상해남부역으로 가서 볼일을 보자.
    진짜 상해남부터미널 화장실은 상해 여행 중 최악의 화장실이었다.

    ▶상해남부터미널 화장실 충격 후기

    버스에서 내려서 위 사진 하단부와 같은 회전문을 통과하는데, 회전문은 회전문인데 쇠창살 회전문으로 정말 특이했다.
    저 문을 통과해서 나오면 바로 옆에 지하철로 가는 에스컬레이터가 보인다.

    상해남역에서 인민광장 가는방법

    그걸 타고 내려와 1호선 LINE 이정표를 따라 걸어가면 지하철을 탈 수 있다.
    나는 알리페이가 아닌 현금을 이용해 인민광장역 승차권을 구매했다.

    상하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느꼈던것은 우리 일행이 제일 시끄러웠다는 것이다.
    보편적으로 “중국인들은 시끄럽다”라고 생각했는데, 상해사람들은 대중교통에서 조용했다.
    특히나 지하철은 우리나라 지하철 분위기와 비슷하게 조용했다.

    ▶상하이 지하철 타는 방법, 지하철 표 구매하기

    ▶별지비자 우전 홈스테이 or 게스트하우스 숙박가능?

    ▶중국인들이 사용하는 날씨 사이트

  • 우전 서책 숙소 별지비자로 가능? 우전 홈스테이 게스트하우스 별지비자 가능?

    우전 서책 숙소 별지비자로 가능? 우전 홈스테이 게스트하우스 별지비자 가능?

    우전 서책 – 상하이 근교도시

    우전 서책 별지비자

    우전은 상하이 근교에 있는 작은 소도시다.
    인구가 8만명으로 13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 강남 수향마을이다.
    수향마을이란 물가에 조성된 마을을 뜻한다.

    상하이가 워낙 도시적 분위기다 보니, 전통적인 중국의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한다.
    중국이 워낙 땅덩어리가 크다보니, 근교에 있다 손 치더라도 상해남역터미널에서 2시간 18분(버스기준)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우전은 중앙을 가로지르는 운하를 따라 동책, 서책, 북책, 남책으로 나뉜다.
    관광객이 주로 방문하는 곳은 동책과 서책인데, 동책은 전통적 마을 그대로의 모습을 보전하고 있으며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서책은 관광지로 찻집, 음식집, 과일가게, 떡가게, 관광품점, 숙소 등이 즐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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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전 서책 별지비자 숙박 가능?

    우전 서책 혹은 동책을 당일치기로 우전투어를 통해 다녀오기도 하지만, 낮시간 동안에는 워낙 관광객이 많다보니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기기 어렵다.
    우전 서책을 조용하고 좀더 즐기고 싶은 분들이 1박을 하는데, 여기서 딱 궁금점이 두가지 생긴다.
    1. 단수비자, 복수비자를 통해 입국한 분들은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별지비자를 통해 입국했다면 “그 지역을 벗어나서는 안된다”
    2. 게다가 별지비자는 3성급 이상인 호텔에서 머물러야만 숙박이 가능하다.


    우전 서책에는 다양한 숙소가 있는데, 주로 한국인들에게 언급되는곳이 우전홈스테이 등의 이름을 가진 민숙이다.
    이곳에서 숙박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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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부터 말하면 가능하다.
    우전 서책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관광지로 숙박 또한 visitor center를 통해 한곳에서 다양한 숙소를 관리하는 것 같았다.

    이곳이 visitor center

    ‘외국인들은 3성급 이상 호텔에서만 숙박 가능’이라는 뜻은 대부분 3성급 이상의 숙박업체가 주숙등기 시스템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주숙등기는 외국인의 행방을 파악하기 위해 신고하는 것인데, 나라에서 관리하는 ‘우전 홈스테이’가 안될 이유가 전혀 없다.
    실제로 별지비자를 통해 우전홈스테이에 이용한 후기도 찾아 볼 수 있었다.
    필자는 tongan inn에서 묶었음.

    ▶통안객잔 후기- 조식, 어메니티

    우전 홈스테이 별지비자
    우전 서책 관광센터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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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우전 서책에 방문하면 아래와 같은 체크인 과정을 거친다.
    visitor center: 이곳은 호텔이 아닌 말그대로 숙박을 관리하는 센터다.
    이곳에서 우전 서책 내의 모든 숙박업체의 체크인을 담당하고, 주숙등기를 해준다.
    체크인과정이 끝나면 visitor center 직원의 안내에 따라 전동차를 타고 숙박업체로 이동한다.
    그리고 다른 과정없이 방키를 나누어준다.
    즉, 실질적인 체크인, 주숙등기 과정은 숙박업체가 아닌 서책관광서비스센터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왜 주숙등기란 제도를 사용하는지, 그리고 서책내부 숙박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니 별지비자라서 안될 이유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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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전을 제대로 즐기려면 1박하는 것 꼭 추천한다.
    밤과 아침의 서책 분위기는 너무나 다를 뿐더러, 아침은 정말 조용하게 구경할 수 있다.
    딱 애니 센과치히로처럼 밤에는 손님들로 인해 북적북적하고 화려한 반면, 아침은 고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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