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치토세공항(삿포로 공항)->스스키노역 가는법
●삿포로 호텔/숙소 잡는법
삿포로역과 스스키노역을 일자로 쭉 그어놓으면 그안에서 거의 모든 삿포로시내 관광지가 다 있다.
삿포로역과 스스키노역은 도보 15분~20분 거리다.
스스키노는 삿포로의 최대 번화가로 식당가/유흥가 등이 밀집되어있어, 관광객들은 스스키노를 중심으로 숙소를 잡는다.
▶대욕장과 야외탕이 있던 “호텔 그랑벨 스스키노” 추천글
●삿포로공항(신치토세공항)에서 삿포로 시내 가는법(55km)
- JR열차 노선을 이용
-> 소요시간 : 약 50분/ 요금 : 1150엔(자유석) - 공항버스를 이용
-> 소요시간 : 약1시간~1시간10분/ 요금:1000엔~1100엔
##주의할점##
공항에서 삿포로역까지 가는데 JR열차, 공항버스 모두 이용가능
공항에서 스스키노역까지 가는데 공항버스만 가능
만약, 공항에서 스스키노역까지 가는데 JR열차를 이용했다면, 삿포로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20분을 캐리어를 질질끌며 걸어야 한다.
신치토세공항에서 스스키노역근처 숙소로 간다면, 공항버스를 추천한다.
편하고 기사님도 아주 친절하다.
●신치토세공항에서 공항버스 타는법
비행기에서 내려서 짐을 찾아 출국장을 나오면 표시판이 계속보인다.
“ROUTE BUS”라 표기된것을 보고 안내대로 걸어가보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1층으로 가게된다.
그곳에서도 역시 곳곳에 공항버스 타는 곳을 안내하고 있으니 걸어오다보면, 매표기기가 있다.(영어/한국어 지원)
매표소에서 스스키노역가는 표를 구매할 수 있다.(왕복표 구매 가능)
## 왕복?vs편도?
필자는 편도만 구매했다.
만약 편도로 구매했고 돌아올때도 공항버스를 이용할 경우, 1100엔 현금을 준비했다가 내릴때 돈을 내면 된다.
##주의할점##
표를 구매하면 잘 가지고 있다가 “내릴때”내면된다.
우리나라는 탈때 현금이나 표를 내는데, 일본은 내릴때 현금이나 표를 냈다.
버스타는 곳은 매표기기 바로 앞쪽에 있는데, 캐리어 등을 맡길때 기사님이 어느역으로 가냐고 물어보신다.
이때, “스스키노에키 데스“라고 답하면, 스스키노역에서 내릴 캐리어를 한데 묶어서 보관해주신다.
공항버스라 충전기도 사용 가능하니, 돼지코가 있다면 작은가방에 챙겨가는 것 또한 팁이다.
스스키노에서 신치토세공항(삿포로공항) 가는법
- 삿포로역에서 JR열차를 타는법
- 스스키노역 근처에서 공항버스 이용법
이렇게 두가지인데, 스스키노역 근처에서 공항버스 타는법을 알려주겠다.
##주의할점##
스스키노로 올때 버스에서 내려줬던 곳에서 타지 않는다.
##지도에 니카상 맞은편 빨간 브이표시가 공항버스타는 곳이다.
삿포로 시내를 돌아다니다보면 신명나게 보게될 니카상이다.
니카상의 맞은편에는 아사히맥주 광고판이 있다.
아사히 맥주 광고판을 끼고 1분 걸으면 “공항버스타는곳”이라고 건물에 적혀있는 걸 볼 수 있다.(사진과 같이 적혀있어서 사전에 미리 알아두지 않은 이상 잘 안보인다.)
●스스키노 공항버스 시간표
아래 시간표를 보면, 자주 운행하는 버스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오후6시 24분이 막차니, 혹시 늦게 된다면 삿포로역으로 걸어가 JR선을 타고 신치토세공항으로 가면되겠다.
##공항에서 사전에 왕복권을 구매하지 않았다면, 현금으로 1100엔을 준비했다가 내릴때 돈을 내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