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자후이 성당 후기, 쉬자후이 도서관 근처, 쉬자후이 성당 미사시간 운영시간, 상해 가볼만한 곳, 상해 성당

쉬자후이 지구

상해 성당

상해 난징동루 등 시가지는 높은 건물로 화려하고, 관광객이 많아 우리나라의 명동같은 느낌을 준다.
쉬자후이는 번화가이면서 그래도 사람사는 분위기가 난달까?
물론 관광객이 있긴 하지만 관광객 위주로 상권이 돌아가는 난징동루와 느낌이 달랐다.

상하이에 방문했을때 그곳의 성당에 방문하고 싶었고, 그 주변에 쉬자후이 도서관도 나름 명물이라길래 묶어서 방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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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자후이 성당

쉬자후이 성당 입장료

쉬자후이는 중국 가톨릭의 발상지가 되었다.
1842년 가톨릭이 중국으로 들어온 후, 쉬자후이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남성 수녀원과 두개의 여성 수녀원 등이 세워졌다.
쉬자후이 성당은 고딕 양식으로 1906년~1910년에 걸쳐 지어졌으며, 지어질 당시 극동 최초의 천주교 성당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쉬자후이 성당은 약 3천여명의 신자를 수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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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자후이 성당 운영시간, 주의사항

들르기 전 인터넷의 각종 정보에는 쉬자후이 운영시간은 09:00~16:00 되어있었다.
아마 관광객에게 허용한 시간이 위의 시간대인듯 하다.
입장 티켓구매는 필요가 없다.
다만, 성당인 만큼 복장에 신경을 써야한다.
너무 짧은 반바지, 치마, 민소매, 샌들 등은 안되고 모자 착용도 불가하다.
쉬자후이 성당 입구에는 봉사자 분들이 복장검사를 하며, 주의사항을 안내해 주었다.
한국의 성당에서와 같이, 봉사하는 분들 한분 한분 모두 열의가 있어보였다.

쉬자후이 성당 운영시간
상해 가볼만한 곳

봉사원분들께 파파고 번역기로 ‘성체를 모신곳’을 물었고, 신자라고 하니 조배할 수 있게 좌석 앞자리를 열어주었다.
※관광객은 성당 뒤의 좌석에만 앉을 수 있고, 앞에는 신자들을 위해 막아두었다.
만약 천주교 신자라면, 신자임을 밝히고 성체 조배 할 수 있는지 여쭤보면 친절히 앞자리를 열어준다.

중국, 일본은 한국과 달리 천주교가 보편화된 종교가 아닌데, 이렇게 타국에서도 천주교신자들이 있다는 사실이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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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자후이 성당 미사시간

쉬자후이 성당 미사시간

상하이에 있는 천주교 신자분들 혹은 상하이에서 여행 중 미사를 보고 싶어하는 신자분들을 위해 미사시간 사진을 찍어왔다.
놀랍게도 영어미사도 진행하는 듯하다.(사진은 파파고를 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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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자후이 성당 가는방법

우리 일행은 오전에 상해식물원을 다녀왔고, 디디택시를 통해 ‘하이디라오 화산로점’으로 이동해 점심을 먹었다.
하이디라오 화산로점에서 쉬자후이 성당은 도보로 약10분정도 걸렸다.
만약 쉬자후이 성당에 가고 싶으시면, 지하철1, 9, 11호선 쉬자후이 Xujiahui역 3번출구에서 도보 3분거리다.

쉬자후이 성당 후기

쉬자후이 성당 근처에 있는 쉬자후이 도서관에서 찍은 쉬자후이 성당의 모습이다.
보통 관광객들은 쉬자후이 성당과 도서관을 묶어서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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